한국인의 재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대한 한국인과 추악한 한국 (2011년 7월 6일) - 딴 짓을 하고 다른 생각을 하면 그만큼 다른 선수들에게 뒤쳐질까봐 축구 이외의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이 낳은 축구 천재 박지성이 '다큐멘터리 3일 - 베트남 자선축구경기'에서 한 말이다. 그가 괜히 축구를 잘하는 것이 아님을 이 한마디의 말이 웅변하고 있다. 박지성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한국인들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영이나, 피겨 스케이트, 골프같은 선진국형 부르조아 스포츠 분야에서 우승한다는 것은 우리 세대에서는 언감생심이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한 세대 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김기수가 프로복싱 세계 타이틀을 땄을 때,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울고 라디오를 듣는 우리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