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운전과 자동주행 (이 글은 '졸음운전'과 '끔찍했던 운전경험'에 이은 운전 시리즈 마지막 편입니다.) 1983년 초, 연수교육을 받았던 미국 플로리다에서 운전면허를 땄으니, 어느덧 33년의 경력을 가진 셈이다. 난생 처음 두어 달 운전을 하면서 자신이 생겼을 때 음주운전 사고를 냈던 기억도 이제는 아스라한 추억이 되었다. 당시에 한국에서는 접근이 어려워서 호기심이 가득하던 ‘Deep Throat’이라는 유명(하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지만)한 포르노 영화를 동료들과 보러 ‘Cocoa Beach’에 있는 트리플 X 레잇 극장에 가던 길이었다. - 사고가 날만 했다. 한국에서는 1987년 포니Ⅱ 중고차를 사촌형님에게 구입하면서 운전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오토매틱 자동차로 딴 면허증을 한국에서 바꾸었으니, 기어가 달린 수동차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