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본 가장 끔찍한 영화 (2012년 9월 15일) 한국에 돌아와서 소일거리 중 하나가 영화를 보는 것이다. 세상이 좋아져서 귀찮게 극장에 갈 필요도 없이,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해서 편리하게 본다. 불법인 줄은 알지만 그런 것을 따질 형편은 아니다. 컴퓨터와 TV를 연결해 놓고, 우퍼가 달린 스피커를 연결해 놓으면 그럴 듯한 사운드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책과 마찬가지로 돈과 시간, 노력을 들여 만든 영화도 분명히 전하는 메세지가 있기에, 단순 오락거리보다는 메세지가 있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다. 얼마 전에 실화에 바탕을 둔 두 편의 영화를 보았는데, 그 소재와 내용이 충격적이고 잔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소개해 본다. Desert Flower 그 중의 하나가 '사막의 꽃(주인공의 이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