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님 코끼리 만지기 인생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저마다에게 나타난다. 아무리 수많은 인간이 세상에 나고 때가 되어 사라지더라도, 같은 인생이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경험이 되었든, 지식이 되었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입각하여 사고(思考)하고 판단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그 실패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충고하려 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대로 자신의 전과(戰果)를 자랑한다. 이민도 마찬가지다. 1960년대는 일자리가 없었다. 대학을 들어가기도 힘들었지만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변변한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학교 선생이나 공무원, 은행원 등이 최고의 직장이었다. 그런 시절에 이민 갈 수 있었던 선배들은 일반인과는 다른 특수한 계층이거나 신분(?)이었다. 1970년 전후에 광부와 간호원으로 일자리를 찾아 독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