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8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현실에서는 소설이나 할리우드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일들이 실제로 종종 벌어진다. 15년 전 발생한 9·11이 그랬다. 민간항공기를 동시 다발적으로 공중에서 납치한 그대로 테러용 무기로 사용한다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금년 7월 발생한 니스 테러도 비슷하다. 렌트한 25톤 트럭을 살인무기로 사용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스스로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자 강력한 욕구인 생명을 포기하면 이렇듯 상상을 벗어난 일이 발생하고, 자살폭탄 테러처럼 막기도 힘들고 피해도 크다. 지난 9월 24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내 친구의 처형식 - 애너하임 35년 지기 촉탁살인'도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민이라는 현실세계에서 발행한 실제 사건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