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z Olivier 썸네일형 리스트형 Chez Olivier (2013년 9월13일에 작성한 글) - The closer to the sea, the better! 바다에 가까울수록 난 좋습니다. 염해나 태풍이 있다는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괜찮아요. 프랑스 남부 해안 마을에서 태어나서 바다가 고향이나 마찬가지예요. 바다가 보이는 쪽에 커다란 창을 내고, 바다를 보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만들어 찾아온 손님에게 대접하며 사는 게, 꿈이에요. 하하하. 제주에 뼈를 묻으려고 찾아왔어요. 내 인생에서 마지막이 될 집을 지을 겁니다. 이제부터 바다에 가까운 곳에 집 지을 땅을 보러 다닐 거예요. 우리는 살 곳을 정하기 위해서, 2010년에 충북 수안보 근처 월악산 자락에서 반 년 정도 살아보고나서 최종적으로 제주로 결정했어요. 캐나다 몬트리올의 어느 대학에서 한국학 교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