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MRI 촬영, 그 후 (2012년 8월 8일) 지난 6월 8일 MRI를 찍고 난 후, 두 달이 지났다. 20mg 아스피린을 처방받고 난 후로는, 몸 반쪽이 아니라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저린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아스피린이 작용을 한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지난 달에 병원에 들려 의사와 몇 마디 주고 받은 뒤, 한 달을 처방받아 온 이후 오늘이 또 예약날이었다. 새벽에 일어나 올림픽 축구를 보고 8시 40분에 집을 나서, 9시 40분이 안 되어 집에 돌아왔으니 꼭 한 시간이 걸린 셈이다. 병원에 들려 의사를 만나고 처방을 받고 약을 구입해서 집에 돌아오기까지. 의사 한 번 만나는데 반나절은 족히 걸리던 미국에서의 경험에 비하면 초고속이다. 진료비 ₩5,700에 두 달 약값으로 ₩4,400을 냈다. 의사에게 언제까지 먹느냐고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