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 병원가기 2 (2011년 6월 11일) 대장 내시경 예약일 이틀 전부터 병원으로 부터 Appointment Remind를 위한 문자 메세지가 왔고, 당일인 6월 1일에는 전화로 오늘이 검사일임을 알려왔다. 사전 지시된 대로 전날은 가볍게 먹고 저녁은 흰죽으로 식사를 한 후, 아침부터 가루약을 500ml 물에 타서 8번을 마시면서 뱃속에 들은 것을 다 쏟아내었는데, 옛날에 했던 경험에 비하면 훨씬 쉬웠다.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으나, 간호사는 검사실로 바로 가라고 했다. 검사실로 들어서자 바로 뒤가 터진 환자복을 건네며, 바로 누우라고 한다. 기다리고 뭐고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은 급한 성질에는 '딱'이다. 지난 번 진료했던 젊어보이는 의사가 들어서며, ' 불쾌감이 드실 겁니다.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